사진=신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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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는 닮는다더니 30년가까이 살다보니 투박한손도, 걷기좋아하는것도, 장난끼도 닮아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두 사람이 함께한 일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신애라는 차인표와 함께 나이를 들어가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청춘기록'(2020) 등에서 활약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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