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서 지드래곤의 출근길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지드래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지드래곤이 직접 출연 기사에 하트를 눌렀더라"고 얘기했고, 지드래곤은 "저는 제 기사에 다 하트를 누른다. 제가 시작이 '하트브레이커' 였어서 그 이후로는 사랑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유재석이 "오늘 좀 어땠냐. 12년 만에 예능 출연인데 오면서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오면서는 긴장이라기 보다 뵙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차 내리자마자 긴장을 시키더라고요.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계셨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콘셉트가 뭐가 있었나 보다"고 궁금해했다.
'유퀴즈' 제작진은 '슈스의 출근길'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지드래곤이 등장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으 제작진을 보고 꾸벅 인사를 해 예의 바른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석이 "녹화 전에 조셉이 조언을 해줬다더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3, 4년 전부터 계속 나오라고 했다. 너무 나가고 싶지만 뭐가 없지 않나. 앨범 컴백하면 나간다고 했는데 계속 나오라고 하더라. 진짜 나올 때가 돼서 나가려고요 했더니 챙겨주신다더라"고 얘기했다.
지드래곤은 조세호와 나눈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거의 국장님인가? 싶었다"고 얘기했고, 유재석이 "조셉 결혼식에 가냐"고 묻자 "생각 중이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지드래곤은 "부담을 가진 지는 너무 오래됐다. 사실 매년 데뷔 초때부터 '다음 앨범을 더 잘해야곘다' 이런 생각을 매년 가졌는데, 부담감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데 오랜만의 컴백이다 보니 저를 모르는 세대가 있을 수도 있고 부담을 넘어서 기대가 되기도 한다. 기다리던 용의 해가 됐으니까"라며 포부를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지드래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지드래곤이 직접 출연 기사에 하트를 눌렀더라"고 얘기했고, 지드래곤은 "저는 제 기사에 다 하트를 누른다. 제가 시작이 '하트브레이커' 였어서 그 이후로는 사랑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유재석이 "오늘 좀 어땠냐. 12년 만에 예능 출연인데 오면서 긴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오면서는 긴장이라기 보다 뵙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차 내리자마자 긴장을 시키더라고요.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계셨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콘셉트가 뭐가 있었나 보다"고 궁금해했다.
'유퀴즈' 제작진은 '슈스의 출근길'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지드래곤이 등장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으 제작진을 보고 꾸벅 인사를 해 예의 바른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석이 "녹화 전에 조셉이 조언을 해줬다더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3, 4년 전부터 계속 나오라고 했다. 너무 나가고 싶지만 뭐가 없지 않나. 앨범 컴백하면 나간다고 했는데 계속 나오라고 하더라. 진짜 나올 때가 돼서 나가려고요 했더니 챙겨주신다더라"고 얘기했다.
지드래곤은 조세호와 나눈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거의 국장님인가? 싶었다"고 얘기했고, 유재석이 "조셉 결혼식에 가냐"고 묻자 "생각 중이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지드래곤은 "부담을 가진 지는 너무 오래됐다. 사실 매년 데뷔 초때부터 '다음 앨범을 더 잘해야곘다' 이런 생각을 매년 가졌는데, 부담감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데 오랜만의 컴백이다 보니 저를 모르는 세대가 있을 수도 있고 부담을 넘어서 기대가 되기도 한다. 기다리던 용의 해가 됐으니까"라며 포부를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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