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갈무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이국주의 채널 '이국주'에는 '렇게 먹는데 빠진다고?/ 고비(고도비만)들을 위한 다이어트 팁/ 잔소리 할 거면 보지 마세요'라는 제목이 올라왔다.

이국주는 "이번 영상은 고비(고도비만)가 보통 비만이 되기 위한 영상이다"며 "다이어트 일주일 만에 4kg를 감량한 식단을 공개했다.

2년째 먹고 있다며 양배추에 닭 가슴살을 넣어 만든 쌈이라며 이국주는 "다이어트할 때 자극적인 게 땡길 때 매운맛을 먹고 있다. 우리는 두 봉 먹어도 찌지 않는다. 괜히 양에 안 차서 다른 거 먹는 것보다 낫다"고 조언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갈무리
그는 "스파게티 소스를 같이 넣어서 끓이면 미트볼이다"며 스스로 개발한 레시피도 공개했했고, 청양고추와 치즈를 넣어 다이어트 메뉴를 완성했다.

이국주는 "4월까지 7kg를 빼야 한다. 천천히 15kg 빼보겠다"고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테니스 열심히 했을 때 17kg를 뺐다. 한 번 치면 두 시간씩 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국주는 "고도비만은 살 뺀다고 탄수화물 끊으면 안 된다. 2주, 3주 닭 가슴살만 먹었는데 살 안 빠지더라. 그래서 라면 먹었더니 다음날 살이 빠졌다. 몸이 놀랜 거다. 적당히 어루고 달래면서 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국주는 2006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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