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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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 최현석 셰프 딸로 알려진 모델 겸 배우 최연수가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이다.

29일 한 매체는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 딸이자 배우 최연수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세 차이다.

특히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최현석 셰프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딸이 딕펑스의 팬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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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이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 이어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연예계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의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 발매 후 솔로 가수로도 활약해왔다. 현재는 딕펑스의 신곡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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