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김지호는 지난 28일 "벌써 다녀온 지 일주일이네. 시간 참 빠르다. 그곳의 공기와 나무 냄새들이 아직도 코끝에 맴도는데"라며 "푸꾸옥 공항서 처음 마주친 수련생들. 전국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소한 분들이었다. 어떻게 어울리고 추억을 쌓을지 처음에는 난감했는데... 같은 뜻을 가지고 요가로 모인 부들이라 금세 안면도 익히고 인사를 나눴다. 챙겨주고 불러주며 따뜻한 마음이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언젠가 남편한테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요가 하는 사람들은 배려심도 많고 서로 양보하고 따뜻해. 요가를 해서일까. 그런 사람들이 요가를 하는 걸까. 내가 인복이 많아 그런지 몰라도 요가를 하고 만난 사람들은 자기를 앞세우기보다는 함께 가려 하고 챙겨주려 하는 예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요가로 다져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는 5살 연상의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2004년 득녀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김지호는 지난 28일 "벌써 다녀온 지 일주일이네. 시간 참 빠르다. 그곳의 공기와 나무 냄새들이 아직도 코끝에 맴도는데"라며 "푸꾸옥 공항서 처음 마주친 수련생들. 전국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생소한 분들이었다. 어떻게 어울리고 추억을 쌓을지 처음에는 난감했는데... 같은 뜻을 가지고 요가로 모인 부들이라 금세 안면도 익히고 인사를 나눴다. 챙겨주고 불러주며 따뜻한 마음이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언젠가 남편한테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요가 하는 사람들은 배려심도 많고 서로 양보하고 따뜻해. 요가를 해서일까. 그런 사람들이 요가를 하는 걸까. 내가 인복이 많아 그런지 몰라도 요가를 하고 만난 사람들은 자기를 앞세우기보다는 함께 가려 하고 챙겨주려 하는 예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요가로 다져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는 5살 연상의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2004년 득녀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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