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의 어깨에 손을 얹고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태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는 빨간색 외투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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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진아는 지난 3월 MBN '특종세상'에서 "내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 더 진전이 안 돼"라며 "최근에 와선 나보고 '여보, 아빠'라고 한다. 내가 '여보' 소리 듣고 끌어안고 울었다니까"라며 아내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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