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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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 딸인 이진이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2일 이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휴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진주 액세서리를 한 채 사랑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다. 특별한 메이크업이나 헤어 세팅하지 않아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무드를 자아냈다.
사진=이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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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이진이는 슬리브리스 셔츠에 데님 소재 반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볼 캡, 크로스백, 샌들 등 아이템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배가했다.

팬들은 "갈수록 황신혜를 닮아간다", "너무 이쁘다", "진주 액세서리 찰떡이다" 등 칭찬 댓글을 달았다.

황신혜는 1987년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결혼 9개월 만에 이혼해 영화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그는 1998년 3살 연하이자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해 1999년에 딸 이진이를 낳았다. 이후 2005년 이혼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이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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