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E채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602585.1.jpg)
7일(수)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변심한 남자친구를 잡으려 살인마가 된 현실판 '화차' 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낱낱이 공개된다.
바비 인형 외모에 재력까지 갖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건 척척 사주고, 용돈까지 쥐어주며 무려 7년간 열애를 이어갔다. 그대로 결혼까지 하는 줄 알았지만, 연하 남자친구는 "이제 결혼할 여자를 만나야 할 것 같아"라며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한다. 이에 여자친구는 아버지에게 받은 유산 20억으로 같이 외국에 나가서 살자고 제안하더니, 급기야 임신 소식까지 알려온다.
![/ 사진제공=E채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602586.1.jpg)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한끗차이' MC들의 학창시절 일화가 재미를 더한다. 장성규는 "저는 동갑내기만 좋아했다. 그래서 결혼도 동갑이랑 했다"라며 소나무 같은 연애 취향을 밝힌다. 이찬원은 "중학생 때 과학 선생님을 좋아해서 영재과학부에 들어갔다. 고등학교 때는 사회 선생님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사회 1등을 단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장성규는 "찬원이는 모든 스토리가 본인 자랑으로 끝난다"라며 팩폭을 가한다. 반면 홍진경은 "저는 선생님들과 앙숙이었다"라고 고백해 그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에는 사랑을 위해 국경을 넘은 '사랑의 불시착' 현실판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한끗차이'는 7일(수)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등 OTT에서 방송되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 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