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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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헤어 커트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싶다. 여러분 저 자를까요 말까요?"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진영은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청순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홍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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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튜디오에서 홍진영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채 풀 세팅한 모습이다.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단발 가발 먼저 써보는 걸 추천한다", "어떤 머리든 잘 어울릴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배윤정은 "단발하지 말아라"라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2007년 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1985년생 홍진영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솔로 데뷔해 인지도를 높였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호감을 어필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석사 논문 표절 사건에 휘말려 1년 넘게 자숙했다.

2022년 12월부터 방송한 '불타는 트롯맨'에 2년 1개월 만에 복귀했다. 지난해 10월 일산에서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홍진영은 165cm 55kg라고 밝힌 적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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