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고아라 씨가 오디션 능력자다. 드라마 반올림 오디션 1000 대 1 경쟁률을 뚫고 합격을 했고, SM 오디션은 8231:1 경쟁률이었다고 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고아라의 SM 오디션 당시 영상이 공개됐고, 고아라는 귀여운 얼굴에 우월한 몸매, 시원시원한 댄스 실력까지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아라의 과거 미모에 대해서도 신동엽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얼굴 때문에 속상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고, 고아라는 "엄마께서 말씀하시길 어릴 때 저를 데리고 나가면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치신 분이 없었다고 전해 들었다"며 수줍게 말했다.
서장훈도 고아라의 과거 사진을 보고 "헐리우드 배우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고아라는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반올림’ 시즌1, 2', '응답하라 1994'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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