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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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유럽 여행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유하느라 짧게 들렀던 니스 10장 요약"이라며 "유럽 일정 중 가장 맑았던 날이라 더 좋은 기억인듯하다. 비 오는 날에 살짝 끄집어내 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니스에서 촬영한 여러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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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이어 "작은 바로크 담수 진주에 크리스탈 원석 느낌의 장식을 더한 바로크 진주 목걸이 팔찌는 캐주얼한 옷에도 보석주얼리랑 따로 또 같이도! 여름내 한 몸처럼 착용하기 좋아요"라고 덧붙여 적었다.
사진=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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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흰 원피스에 진주 목걸이, 팔찌를 찬 상태로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지만, 얼굴 어디에도 잡티 없는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박지윤은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나눠 먹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최동석은 이혼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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