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에는 "은율 첫 Q&A, 나솔 출연 계기, 영호랑 결혼? 순자와의 불화설, B 루머, L사 퇴사? 피부 관리법 등등! 궁금하면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숙은 근황을 전하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남자친구 관련 루머에 대해 정숙은 "저를 욕하고 그럴 사람이 아니다. 저보다 좋은 분들이었고, 같은 회사에서 사귄 사람은 한 명이다"고 말했다. 또 정숙은 "인터넷상에 제가 분란 만들고 팀 이동하고 휴직했다는 글이 떠돌았다. 저는 11년이라는 회사 생활 동안 2번 이동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숙은 "한번은 제 실력으로 연구소에 있다가 상품 기획 쪽으로 가게 됐고, 두 번째는 제가 성희롱 사건을 겪어서 팀이 옮겨진 적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정숙은 커플이 된 영호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실제로 결혼을 준비 중이고, 방송 때문에 결혼하는 것 아니고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식장을 예약하고 스드메나 다음 스텝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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