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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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잎은 여러 장이 겹쳐서 하나의 꽃이 된다. 지금 하는 일에 가치를 찾지 못하더라도 겹겹이 쌓이면 당신이라는 꽃이 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노란색과 연두색이 어우러진 화사한 한복을 착용했고, 아들 젠은 초록색 한복으로 풋풋한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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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한 손에 노란 꽃을 든 채 젠과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은 "젠 정말 많이 컸다", "너무 이쁘고 귀엽다", "한복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댓글을 달았다.

그는 아기를 정말 갖고 싶었기에 혹시 몰라서 난자를 30대 시절 따로 보관했다고 전해졌다. 노산인 만큼 일반적인 방법으로 출산을 못 할 수 있어서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시험관 아기로 임신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정자 기증자의 인종과 국적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오직 건강과 EQ만 신경 썼다고 전해졌다. 건강과 EQ가 높은 정자를 선택하고 보니까 서양인 기증자의 정자였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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