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꼬꼬무’를 또 한 번 찾았다.
김광규는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출연, 장현성과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김광규는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이 다뤄지자 집중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거센 불길에 호텔 빌딩 전체가 활활 타고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김광규는 “어떻게 불이 한꺼번에 저렇게 나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김광규는 당시 화재 현장에 있었던 소방관이 쓴 회고록을 읽으며, 묵직한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헬기 구출 작전이 이어지자, 김광규는 “조종사 분도 대단하시다. 저 열기 때문에 쉽지 않을 텐데”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마지막 생존자가 구조되자, 김광규는 박수를 치며 안도하는가 하면, 호텔에 방화문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하기도 했다. 또 화재 사건의 희생자인 방희준, 민병무가 작사, 작곡했던 곡이 대학가요제 수상곡 ‘젊은 연인들’로 밝혀지자, 김광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꼬꼬무’에서 활약한 김광규는 앞으로도 여러 예능과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광규는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출연, 장현성과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김광규는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이 다뤄지자 집중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거센 불길에 호텔 빌딩 전체가 활활 타고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김광규는 “어떻게 불이 한꺼번에 저렇게 나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김광규는 당시 화재 현장에 있었던 소방관이 쓴 회고록을 읽으며, 묵직한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헬기 구출 작전이 이어지자, 김광규는 “조종사 분도 대단하시다. 저 열기 때문에 쉽지 않을 텐데”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마지막 생존자가 구조되자, 김광규는 박수를 치며 안도하는가 하면, 호텔에 방화문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하기도 했다. 또 화재 사건의 희생자인 방희준, 민병무가 작사, 작곡했던 곡이 대학가요제 수상곡 ‘젊은 연인들’로 밝혀지자, 김광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꼬꼬무’에서 활약한 김광규는 앞으로도 여러 예능과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