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사진=텐아시아DB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봄날에 함께 도서관을 거닐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봄날에 함께 도서관을 거닐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데뷔 11년 차인 그는 내달 1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지난 15일 JTBC '비긴어게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콘텐츠에서 Pixie Lott의 'Everybody Hurts Sometimes'를 부르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2위에는 그룹 르세라핌의 카즈하가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데뷔 1년 반 만에 '코첼라' 무대에 올라 역대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 내 단독 공연을 펼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3위에는 그룹 시크릿넘버의 수담이 자리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봉사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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