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상민은 긴장한 모습으로 채권자의 집을 찾아갔다. 이상민은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도 와주셨다. (채권자 중) 유일하게 형님 한 분 오셨다. 갑작스럽다 보니 연락할 경황이 없었다”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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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억 빚 청산' 이상민, 월세 560만원 부담됐나…청약통장 개설 "감회 새로워"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54940.1.jpg)
이상민은 “2024년 1월 말로 끝났다”며 “그걸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 돈 몇만 원이 없어서 할 수 있는 일도 못하고”라고 돌아봤다. 이후 이상민은 69억 7천만 원 빚 서류를 찢으며 채권자와 포옹했다.
이상민은 이후 은행에 가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다. 이상민은 은행 직원에게 “빚을 다 갚긴 했는데, 은행 한 곳에 200만원 예금 압류된 게 해지가 안 됐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주택청약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는 말에 따라 월 10만원을 꾸준히 납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상민이 현재 거주 중인 용산 집은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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