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기존 멤버들과 함께 게임을 펼쳤다. 이날 미션 장소에는 150개의 촛불이 놓여 있었다. 웃음소리로 더 많은 촛불을 그는 팀이 승리하는 '하하하 촛불' 게임이었다.
![[종합] 박나래, 나선욱과 핑크빛 썸 타려나…서장훈 돌직구에 당황('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31692.1.jpg)

![[종합] 박나래, 나선욱과 핑크빛 썸 타려나…서장훈 돌직구에 당황('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31694.1.jpg)
![[종합] 박나래, 나선욱과 핑크빛 썸 타려나…서장훈 돌직구에 당황('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31695.1.jpg)
![[종합] 박나래, 나선욱과 핑크빛 썸 타려나…서장훈 돌직구에 당황('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31696.1.jpg)


후각에 대해 게임이 진행됐다. 눈을 가리고 지나가는 물체에 대한 정체를 알아맞히는 방식이었다. 풍자는 "소주 냄새 뭐냐"면서 음식에서 알코올 냄새가 났다고 지적했다. 이상엽은 "술 발효시킨 빵" 같다고 추측했다.
![[종합] 박나래, 나선욱과 핑크빛 썸 타려나…서장훈 돌직구에 당황('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31702.1.jpg)
![[종합] 박나래, 나선욱과 핑크빛 썸 타려나…서장훈 돌직구에 당황('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331703.1.jpg)

정답은 "김치, 대파, 굴비, 소시지, 피클, 미나리, 육포, 술빵"이었다. 술빵이 답안지에 있단 사실에 멤버들은 소름 끼칠 만큼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술빵을 잡아낸 이상엽을 치켜세웠다.
서장훈은 처음부터 사실 술빵에 대해 의심이 있었다면서 다시 한번 놀랐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상엽은 "아버지가 맨날 떼어 드셨다"면서 익숙한 냄새이기에 맞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상엽이 속한 박나래 팀이 8개 중 6개 정답을 맞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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