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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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배우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키192cm 아빠 어디가 준수X이종혁 부자 단독 공개 | 아침먹고 가2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종혁은 배우를 꿈꾸고 있다는 아들 준수의 매니저로 출연했다. 배우로서 아들의 미래는 어떻냐는 질문에 이종혁은 "해보는 건 상관 없고 안 되는 건 모르겠다"면서 "언제든지 백수가 될 수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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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가 배우가 되고 싶은 데에는 형의 영향이 컸다고. 앞서 이종혁의 첫째 아들인 탁수도 현재 동국대 연극영화과에서 연기 공부를 하며 배우 준비 중에 있다. 준수 역시 입시 준비중이라며 "고양예고 입시 때 떨어졌다. 그래서 약간 '감히 날 떨어뜨려?' 그런 식으로 엄청 열심히 해서 편입으로 들어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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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준수는 "아빠는 왜 어려운 길을 선택하냐고 했다. 지금은 다 같이 나중에 커서 형이랑 아빠랑 나랑 드라마를 찍고 싶어 한다"라며 불륜 작품을 찍어보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준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보다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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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키는 191.7cm라는 준수는 '유퀴즈' 이후 20cm나 컸다고 밝혔다. 또한 살 역시 빠졌다며 "유퀴즈' 때가 102kg였는데 지금은 90kg"라면서 "한두달 만에 뺐다. 한끼만, 아침에 제대로 먹고 1일 1식 했다"고 감량한 비법도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 정도면 30kg가 빠진 것"이라며 "확실히 살 빠지니까 ‘아빠 어디가’ 때 모습이 더 나온다. '유퀴즈’ 때도 그 모습이 있긴 했지만 약간 가려진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준수 역시 "그땐 많이 가려졌다"며 웃어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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