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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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이 두바이에서 둘째 자식을 만났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 '아조씨의 찐자유 두바이 견문록 (100% 아조씨 셀프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두바이에서 셀프캠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두바이에 도착한 추성훈은 828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두바이몰'에 갔다. 그는 3개입 11만원짜리 두바이 초콜릿을 구매하며 "하나에 7만원이다. 비싸지 않냐. 유튜브 아니면 절대 안 산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두바이 크레이프를 먹으러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추성훈은 "두바이 지하철표는 3천원 정도. 사람도 많다"고 설명했다. 크레이프 가게에 도착한 추성훈은 "크레이프 하나가 30디르함이니까 12000원 정도"라고 했다. 한 직원이 추성훈에게 미국인이냐고 묻자 그는 "한국에서 왔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야외 의자에 앉은 추성훈은 크레이프를 한입 가득 베어 물더니 영수증으로 입을 닦았다. 그는 "두바이 초콜릿 다음에는 두바이 크레이프가 맛있다"며 "확실히 달다. 가끔씩 먹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또 추성훈은 "두바이 친구를 만나러 왔다. 한국에서도 '둘째 자식'으로 뉴스가 된 적 있다"며 원숭이 '키키'를 만나러 갔다. 그는 "오늘은 뽀뽀하는 게 목표"라며 키키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추성훈은 "키키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무조건 두바이 오면 키키 만나러 오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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