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멋진 하루들과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찬혁은 최근 자신의 일상들을 기록한 모습. 열애설과 관련된 흔적은 보이지 않았으며, 한 장의 사진을 제외하고는 모든 순간을 흑백으로 처리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본지는 이찬혁이 1세 연상의 신인 배우 하지수(30)와 1년 넘게 연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찬혁이 하지수와 1년 넘게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들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공유하면서 여느 청춘처럼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하지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모두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우산'은 이찬혁이 직접 편곡한 리메이크 12곡을 배우 임시완, 고아성, 모델 장윤주, 개그우먼 신봉선, 있지 채령, 가수 장기하 등 다양한 분야의 가창자들이 함께 부른 프로젝트 앨범이다. 하지수는 해당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 이찬혁과 넓은 들판을 달리며 자유를 만끽하고 함께 춤을 추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하지수는 해당 앨범의 '연날리기', '눈물의 왈츠' 등에도 연이어 출연하면서 쓸쓸한 분위기 속 특유의 무드를 발산하는 등 앨범의 세계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현 이찬혁은 2014년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해 '200%',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냈다. 톡톡 튀고 재기발랄한 음악부터 감성 깊은 발라드와 심오한 콘셉트의 실험적인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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