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 매력에 빠진다.

10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 4회에서는-남프랑스 시골의 정취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멤버 4인방(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은 프랑스의 시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박집 '지트'를 에 갔다. 바위산 몽 에귀 아래 위치한 지트는 동화 속 풍경을 자랑하는 대신 인터넷 연결이 불가한 곳이었다. 한가인은 "차라리 핸드폰이 안 되니까 마음이 편하다"라며 해방감을 털어놨다.

4인방은 시골 마트 구경에 나선다.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와 상반된 을씨년스러운 건물 내부에 멤버들은 당황한다. 라미란은 "여기 폐병원 건물 같다"며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하고 한가인은 "'여고괴담' 찍으러 온 거야?"라며 기겁한다. 공포 체험을 방불케 하는 시골 마트 탐방기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는 축제가 벌어지며 색다른 볼거리도 소개된다. 마을 축제에 구경을 간 4인방은 세상에서 제일 긴 악기 '알프호른'을 처음 본다. 류혜영은 악기 재능을 발견하고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저녁 식사 시간 이들은 지트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처음 맛본다. 프랑스 큰손 할머니의 푸짐한 가정식 한 상이 공개된다.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1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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