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740만 원 명품 C사 가방 메고 日 여행 "쉬운 일 하나도 없어"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19일 "아직 유튜브 초보라 찍는 게 익숙지 않아서 이틀 동안 훨씬 더 많은 곳에 가고 먹었는데 다 담지 못해서 참 아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역시 이 세상 쉬운 일이 하나도 없군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본 나의 인생 첫 #여행 브이로그 아직 못 보신 분들 #박한별하나 꼬고♥"라고 덧붙였다.
박한별, 740만 원 명품 C사 가방 메고 日 여행 "쉬운 일 하나도 없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도쿄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패딩 점퍼에 버킷 모자에 740만 원 명품 C사 가방을 착용했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 형을 확정받았다.

박한별은 유인석 논란이 불거졌던 시점인 2019년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 후 활동을 멈췄다. 현재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개설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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