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최민식은 조선 팔도 땅을 찾고 파는 40년 경력의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을 연기했다. 유해진은 대통령을 염할 정도의 베테랑 장의사 영근으로 분했다.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은 이도현은 군 복무로 인해 이날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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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2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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