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76세 강아지상의 '멍뭉美'('도그데이즈')
윤여정, 76세 강아지상의 '멍뭉美'('도그데이즈')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영화 '도그데이즈'가 사랑스러운 단짝 케미스트리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특별한 단짝과 함께하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은 보는 순간 기분 좋아지는 '도그데이즈'만의 경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윤여정, 76세 강아지상의 '멍뭉美'('도그데이즈')
윤여정, 76세 강아지상의 '멍뭉美'('도그데이즈')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한 성격 하는 세계적 건축가 민서(윤여정)를 무장 해제하게 만드는 하나뿐인 가족 '완다'는 다른 듯 닮은 미소로 함께 하면 배가 되는 매력을 전한다. 계획형 싱글남 민상(유해진)과 높은 싱크로율의 반려견 '차장님'을 담은 포스터는 표정까지 일심동체가 된 두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한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정아(김윤진), 선용(정성화) 그리고 지유(윤채나)의 포스터는 유쾌한 웃음부터 훈훈한 감동까지 담은 '도그데이즈' 의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대형견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팅'과 선글라스를 맞춰 쓴 수정의 전남친 다니엘(다니엘 헤니), 현남친 현(이현우)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오늘도 열일하는 MZ 라이더 진우(탕준상)는 에너지 넘치는 완다와 함께 영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K 필름의 2024년 신작 '도그데이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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