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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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차트서 각각 101위, 49위로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은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이는 단 데뷔 8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서는 곧바로 톱50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베이비몬스터는 'BATTER UP'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1위에 등극, 총 4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BATTER UP' 음원은 지난달 27일 0시 공개 직후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중국 QQ뮤직 '음악 지수 차트'·'상승 일간 차트'·'KPOP 주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한 데 이어 하루 만에 K팝 그룹 데뷔 신기록인 조회수 2259만 뷰를 기록했다. 이후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1위를 차지, 주간 차트 정상까지 꿰차더니 가파른 상승 추이로 현재는 7000만 뷰를 넘어서며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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