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언니’ 김연정, 28세에 이른 결혼…11일 백년가약[TEN이슈]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결혼한다.

김연정은 8일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 11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정은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라며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연정은 1996년생으로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로 유명하다.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해 닮은꼴 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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