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11월 '컴백 릴레이'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방탄소년단 정국을 시작으로 &TEAM(앤팀), 엔하이픈(ENHYPEN)이 연이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정국은 내달 3일(이하 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으로 팬들 앞에 선다. 앞서 공개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에 이어 정규 앨범을 통해 솔로 활동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GOLDEN'에는 솔로 싱글을 비롯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와 'Close to You (feat. Major Lazer)', 'Yes or No',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Hate You', 'Somebody', 'Too Sad to Dance', 'Shot Glass of Tears' 등 총 11곡이 담기는데, 쟁쟁한 피처링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이 정국의 첫 정규 앨범에 힘을 보탰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겸 래퍼 DJ 스네이크(DJ Snake)가 'Please Don't Chang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매력을 더했고, 영국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블러드팝(BloodPop),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블레이크 슬랫킨(Blake Slatkin) 등 이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정국은 'Seven', '3D'로 각종 신기록을 쓰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입증한 데 이어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GOLDEN'으로 또다시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주자는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다. 이들은 직전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약 3개월 만인 내달 15일 새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TEAM은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규 1집의 제목은 'First Howling : NOW'로, &TEAM은 'ME'와 'WE', 그리고 'NOW'로 연결되는 서사를 통해 팀의 정체성과 매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들은 지난 11일 로고 모션을 시작으로 무드 티저, 콘셉트 포토 등을 연달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경기 준비를 마친 결연함과 당당하게 출발선에 선 모습에 초점을 맞춘 'STARTLINE' 버전 사진은 글로벌 K-팝 팬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간 한국과 일본에서 맹활약하며 남다른 비주얼과 실력을 바탕으로 '하이브 성공 DNA'를 입증했다는 평을 얻은 &TEAM은 이번 첫 정규 앨범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근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의 미국 6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컴백' 바통을 이어받는다.
엔하이픈은 오는 11월 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신보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한 'ORANGE BLOOD' 로고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전작인 미니 4집 'DARK BLOOD'와의 연관성을 암시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데뷔 때부터 자신들의 서사를 쌓으며 앨범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 엔하이픈은 이번 신보에도 여러 즐길 요소를 담아 새로운 'K-팝의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정국은 내달 3일(이하 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으로 팬들 앞에 선다. 앞서 공개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에 이어 정규 앨범을 통해 솔로 활동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GOLDEN'에는 솔로 싱글을 비롯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와 'Close to You (feat. Major Lazer)', 'Yes or No',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Hate You', 'Somebody', 'Too Sad to Dance', 'Shot Glass of Tears' 등 총 11곡이 담기는데, 쟁쟁한 피처링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이 정국의 첫 정규 앨범에 힘을 보탰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겸 래퍼 DJ 스네이크(DJ Snake)가 'Please Don't Chang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매력을 더했고, 영국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블러드팝(BloodPop),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블레이크 슬랫킨(Blake Slatkin) 등 이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정국은 'Seven', '3D'로 각종 신기록을 쓰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입증한 데 이어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GOLDEN'으로 또다시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주자는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다. 이들은 직전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약 3개월 만인 내달 15일 새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TEAM은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규 1집의 제목은 'First Howling : NOW'로, &TEAM은 'ME'와 'WE', 그리고 'NOW'로 연결되는 서사를 통해 팀의 정체성과 매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들은 지난 11일 로고 모션을 시작으로 무드 티저, 콘셉트 포토 등을 연달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경기 준비를 마친 결연함과 당당하게 출발선에 선 모습에 초점을 맞춘 'STARTLINE' 버전 사진은 글로벌 K-팝 팬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간 한국과 일본에서 맹활약하며 남다른 비주얼과 실력을 바탕으로 '하이브 성공 DNA'를 입증했다는 평을 얻은 &TEAM은 이번 첫 정규 앨범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근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의 미국 6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컴백' 바통을 이어받는다.
엔하이픈은 오는 11월 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신보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한 'ORANGE BLOOD' 로고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전작인 미니 4집 'DARK BLOOD'와의 연관성을 암시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데뷔 때부터 자신들의 서사를 쌓으며 앨범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 엔하이픈은 이번 신보에도 여러 즐길 요소를 담아 새로운 'K-팝의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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