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XN, Kstar, MBC에브리원
사진제공 = AXN, Kstar, MBC에브리원

'몸쓸것들' 김민경이 제대로 열 받았다.


11일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7회에서는 단합대회를 떠난 몸쓸 멤버 5인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민경은 조진형에게 폭풍 분노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민경과 조진형은 티격태격 친남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 김민경이 조진형의 한마디에 "열받게 만드네!"라고 소리친 사연은 무엇일까. '근쪽이' 조진형이 김민경을 발끈하게 한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극강 난이도의 대미션이 등장해 멤버들을 경악하게 한다. 대미션의 정체는 바로 대 욕탕 물 퍼내기. 최강의 단합력으로 무려 2만 5천 리터의 물을 배수구보다 빠르게 퍼내야 하는 미션. 물 퍼내기 도구로 소형 바가지부터 커다란 대야, 심지어는 삽까지 등장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멤버들은 근력에 지구력, 단합력까지 총동원해야 하는 대미션에 기진맥진한다. 결국 한계에 다다른 멤버들은 "레슬링보다 더 힘들다", "완전 삽질이야", "죽을 것 같아"라고 토로한다. 방송 최초 미션 포기 사태(?)에 급기야 '입쓸것들' 최성민 남호연까지 대미션에 긴급 투입된다는 후문.


과연 '몸쓸것들' 멤버들은 대미션을 완주할 수 있을까. 또 한 번 레전드를 만들어 낼 '몸쓸것들' 7회는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1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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