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황광희는 고추장삼겹살과 함께 나가는 양송이 버터밥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양송이 버터밥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도 없다는 사실에 모두 급격히 불안해지며 '프로 수발러' 황광희가 얼떨결에 재료 수급 미션을 받고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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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광희가 부족한 재료를 구매하러 간 사이 류수영도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요리조리'에 최다 인원인 8명 단체 손님이 찾아온다. 가게에 남은 세 사람,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는 손님들의 주문을 감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어에 자신이 없어 주방 보조를 자처했던 황광희가 토크에 시동을 건다. 한국인 손님이 '요리조리'를 찾아와 "내가 서빙 나가 볼게"라며 서빙을 자처한 것. 황광희는 한국인 손님과 친근하게 대화하며 한풀이 인터뷰 한마당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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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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