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공식 팬미팅을 성료하고 한여름날의 추억을 새겼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1회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 엑디즈와 빌런즈, 유대가 쌓이는 공간 밴드 클럽 XV
이번 팬미팅은 2021년 12월 6일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약 1년 7개월 만에 여는 첫 단독 팬미팅이자, 지난 3월 공식 팬클럽 빌런즈(Villains) 1기 창단을 기념한 이벤트로써 의미를 갖는다. 'X'dinary Heroes와 'V'illains가 밴드 동아리 'BAND CLUB XV'로 뭉쳐 떠나는 여름 캠프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구성을 마련해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팬들을 더없이 기쁘게 했다. "빌런즈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생겨 감격스럽다. 모두 우리 빌런즈 덕분이다. 고마운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게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한 건일, 정수, 가온, 오드(O de), 준한(Jun Han), 주연은 입부 지원서 토크,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을 진행하고 훈훈한 '밴드부 선배' 매력을 발산했다. 리더 건일은 반복되는 일상에 멈춰버린 이들의 심장을 드럼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며 즉흥 드럼 연주를 선보였고 기타리스트 가온은 입부 지원서에 적은 '아기 상어' 어쿠스틱 버전, 미국 록 밴드 그린 데이(Green Day)의 'American Idiot'(아메리칸 이디엇)을 들려줬다. 또 사랑해 게임, 소지품 주인 맞추기, 사진 속 신체 부위 보고 멤버 맞추기 등 빌런즈와 함께 하는 게임 코너를 통해 돈독한 유대를 다져가는 한편 "청춘의 한 가운데서 푸른빛의 기억 조각들을 오래오래 쌓아가자"며 모든 빌런즈를 'BAND CLUB XV' 일원으로 두 팔 벌려 맞이했다.
◆ 엑디즈와 빌런즈, 하나로 시너지 이룬 여름 캠프
풀 밴드 매력을 한껏 살린 짜릿한 라이브 무대는 여름 캠프의 흥을 돋웠다. 2022년 11월과 2023년 4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Overload'(오버로드), 'Deadlock'(데드록)의 1번 트랙 '잠꼬대', 'Come into my head'(컴 인투 마이 헤드)로 포문을 열었고 활동곡 'Hair Cut'(헤어 컷), 'Freakin' Bad'(프리킹 배드)로 록밴드 에너지를 과시하고 관객 떼창을 이끌었다. "헤드뱅잉을 하며 신나게 뛰어놀자"며 선곡한 수록곡들 'Bicycle'(바이시클), 'Man in the Box'(맨 인 더 박스), 'X-MAS'(엑스마스)가 공연장을 열기 가득한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모시켰고 'Good enough'(굿 이너프) 무대는 감수성까지 촉촉하게 적셨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 역시 만족도를 높였다.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 타이틀곡 'Test Me'(테스트 미) 활동 당시 K팝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식 SNS 채널에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한복, 왕자 의상을 착용하고 'Test Me'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보내준 입부 지원서 속 가장 많이 등장한 요청인 '악기 체인지'를 실현했고 'Checkmate'(체크메이트) 무대에서는 6인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조명하는 밴드 잼을 추가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미국 록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 'Welcome to the Black Parade'(웰컴 투 더 블랙 퍼레이드) 커버 후에는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거쳐가는 명곡이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품은 노래인데, 가사에 'hero'가 들어가기도 하고 들을수록 투지가 느껴져서 이렇게 여러분께 직접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빌런즈는 첫 팬미팅을 앞두고 출시된 공식 응원봉을 힘껏 흔들고 커다란 함성과 박수로 엑디즈를 향한 애정과 응원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화답했다. ◆ 엑디즈와 빌런즈, 잊지 못할 인생 터닝 포인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팬미팅을 "인생 팬미팅",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건일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큰 성장을 일군 팬미팅이지 않나 싶다. 저희를 아껴 주시는 수많은 빌런즈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체감한 인생 터닝 포인트다. 여러분께도 오늘이 잊지 못할 인생의 한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고 정수는 "또 하나의 꿈을 이뤘다. 빌런즈가 있기에 감격스러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은 제가 힘껏 전진할 수 있는 이유이자 전부다. 오늘을 또 하나의 시작으로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발맞춰 함께 걸어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가온은 "여러분과 마주하고 소통하며 우리 음악을 들려드리는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 오프닝 무대를 하며 '이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구나'하고 느꼈다"고 했고, 오드는 "팬미팅을 준비하며 멤버들끼리도 더욱 끈끈해졌다. 응원봉을 반짝이는 빌런즈 모습을 보고 있으니 무척 감격스럽고 행복하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들려줬다. 준한은 "여러분이 주인공인 팬미팅인 만큼 신나게 즐겨주시는 빌런즈를 바라보니 너무 좋다. 빌런즈가 있기에 저희가 존재하고 공연을 하고 힘을 낼 수 있다. 곧 또 만나자"고 전했다. 막내 주연은 "저희는 여러분을 만난 지난 이틀간 무척 행복했다.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하자. 오래오래 가보자 파이팅!"이라며 호쾌한 면모를 보여줘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JYP 6인조 신예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으로 구성됐다. 폭발적 밴드 사운드, 시원시원한 보컬, 화려한 연주 그리고 흥미진진한 세계관 '♭form'(플랫폼)을 앞세워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속 영향력을 확장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1회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 엑디즈와 빌런즈, 유대가 쌓이는 공간 밴드 클럽 XV
이번 팬미팅은 2021년 12월 6일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약 1년 7개월 만에 여는 첫 단독 팬미팅이자, 지난 3월 공식 팬클럽 빌런즈(Villains) 1기 창단을 기념한 이벤트로써 의미를 갖는다. 'X'dinary Heroes와 'V'illains가 밴드 동아리 'BAND CLUB XV'로 뭉쳐 떠나는 여름 캠프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구성을 마련해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팬들을 더없이 기쁘게 했다. "빌런즈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생겨 감격스럽다. 모두 우리 빌런즈 덕분이다. 고마운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게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한 건일, 정수, 가온, 오드(O de), 준한(Jun Han), 주연은 입부 지원서 토크,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을 진행하고 훈훈한 '밴드부 선배' 매력을 발산했다. 리더 건일은 반복되는 일상에 멈춰버린 이들의 심장을 드럼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며 즉흥 드럼 연주를 선보였고 기타리스트 가온은 입부 지원서에 적은 '아기 상어' 어쿠스틱 버전, 미국 록 밴드 그린 데이(Green Day)의 'American Idiot'(아메리칸 이디엇)을 들려줬다. 또 사랑해 게임, 소지품 주인 맞추기, 사진 속 신체 부위 보고 멤버 맞추기 등 빌런즈와 함께 하는 게임 코너를 통해 돈독한 유대를 다져가는 한편 "청춘의 한 가운데서 푸른빛의 기억 조각들을 오래오래 쌓아가자"며 모든 빌런즈를 'BAND CLUB XV' 일원으로 두 팔 벌려 맞이했다.
◆ 엑디즈와 빌런즈, 하나로 시너지 이룬 여름 캠프
풀 밴드 매력을 한껏 살린 짜릿한 라이브 무대는 여름 캠프의 흥을 돋웠다. 2022년 11월과 2023년 4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Overload'(오버로드), 'Deadlock'(데드록)의 1번 트랙 '잠꼬대', 'Come into my head'(컴 인투 마이 헤드)로 포문을 열었고 활동곡 'Hair Cut'(헤어 컷), 'Freakin' Bad'(프리킹 배드)로 록밴드 에너지를 과시하고 관객 떼창을 이끌었다. "헤드뱅잉을 하며 신나게 뛰어놀자"며 선곡한 수록곡들 'Bicycle'(바이시클), 'Man in the Box'(맨 인 더 박스), 'X-MAS'(엑스마스)가 공연장을 열기 가득한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모시켰고 'Good enough'(굿 이너프) 무대는 감수성까지 촉촉하게 적셨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 역시 만족도를 높였다.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 타이틀곡 'Test Me'(테스트 미) 활동 당시 K팝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식 SNS 채널에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한복, 왕자 의상을 착용하고 'Test Me'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보내준 입부 지원서 속 가장 많이 등장한 요청인 '악기 체인지'를 실현했고 'Checkmate'(체크메이트) 무대에서는 6인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조명하는 밴드 잼을 추가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미국 록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 'Welcome to the Black Parade'(웰컴 투 더 블랙 퍼레이드) 커버 후에는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거쳐가는 명곡이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품은 노래인데, 가사에 'hero'가 들어가기도 하고 들을수록 투지가 느껴져서 이렇게 여러분께 직접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빌런즈는 첫 팬미팅을 앞두고 출시된 공식 응원봉을 힘껏 흔들고 커다란 함성과 박수로 엑디즈를 향한 애정과 응원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화답했다. ◆ 엑디즈와 빌런즈, 잊지 못할 인생 터닝 포인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팬미팅을 "인생 팬미팅",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건일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큰 성장을 일군 팬미팅이지 않나 싶다. 저희를 아껴 주시는 수많은 빌런즈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체감한 인생 터닝 포인트다. 여러분께도 오늘이 잊지 못할 인생의 한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고 정수는 "또 하나의 꿈을 이뤘다. 빌런즈가 있기에 감격스러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은 제가 힘껏 전진할 수 있는 이유이자 전부다. 오늘을 또 하나의 시작으로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발맞춰 함께 걸어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가온은 "여러분과 마주하고 소통하며 우리 음악을 들려드리는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 오프닝 무대를 하며 '이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구나'하고 느꼈다"고 했고, 오드는 "팬미팅을 준비하며 멤버들끼리도 더욱 끈끈해졌다. 응원봉을 반짝이는 빌런즈 모습을 보고 있으니 무척 감격스럽고 행복하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들려줬다. 준한은 "여러분이 주인공인 팬미팅인 만큼 신나게 즐겨주시는 빌런즈를 바라보니 너무 좋다. 빌런즈가 있기에 저희가 존재하고 공연을 하고 힘을 낼 수 있다. 곧 또 만나자"고 전했다. 막내 주연은 "저희는 여러분을 만난 지난 이틀간 무척 행복했다.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하자. 오래오래 가보자 파이팅!"이라며 호쾌한 면모를 보여줘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JYP 6인조 신예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으로 구성됐다. 폭발적 밴드 사운드, 시원시원한 보컬, 화려한 연주 그리고 흥미진진한 세계관 '♭form'(플랫폼)을 앞세워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속 영향력을 확장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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