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 /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가수 산다라박. /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6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을 예고한 산다라박의 2NE1 숏폼 영상을 선보였다.

산다라박이 오는 7월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식 틱톡 계정을 개설했다. 이 계정은 1주일 만에 5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산다라박은 2NE1의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 ‘I Don’t Care’, ‘Can’t Nobody’ 등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들의 평균 조회수는 300만에 달했으며,‘내가 제일 잘 나가’ 영상은 600만이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산다라박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명곡은 명곡이다”, “노래가 지금 들어도 다 좋다”, “무대 위 산다라박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등 호평했다.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지난 5월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다라박은 오는 7월 중 디지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