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아이브 리즈.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아이브 리즈.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아이브 리즈.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아이브 리즈.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아이브 리즈.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아이브(IVE) 리즈가 성장한 라이브 실력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21일 '하퍼스 바자'는 7월호 커버 주인공 리즈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리즈는 복고풍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하고 풍선껌을 부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리즈는 첫 정규 앨범 활동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자신감이 생겼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 제 진심이 통했는지 팬들도 좋아해줬고,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오는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답했다. 이어 "무엇보다 라이브에 대해 칭찬받은 게 크다. 잘해낸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이해브 아이브'에서 가장 아끼는 곡으로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꼽았다. 리즈는 "데모 버전을 듣자마자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직감했다. 벅차오르는 느낌도 좋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길을 잃어도 차라리 날아올라 그럼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이라는 가사처럼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 뜻을 펼치겠다고 말하는 부분이 좋다. 아이브의 콘셉트와도 잘 맞고 제가 추구하는 바이기도 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오는 24일 대만 타이베이, 30일 싱가포르, 7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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