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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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윤용필 대표가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KT는 ENA,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2023 KT 그룹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KT강국현 사장, 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 ENA윤용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ENA윤용필 대표는 "개국한 지 1년이 넘었다. 대표작 4개를 꼽자면 ENA라는 신생 채널을 알렸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대표 예능 콘텐츠 '나는 솔로', '지구마블 세계여행', '혜미리예채파'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만들려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ENA 윤용필 대표./사진= KT
ENA 윤용필 대표./사진= KT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도 소개했다. 윤대표는 "'스카이캐슬' 이상의 재미와 몰입도를 자랑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 주연의 ‘행복배틀’과 김태희,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 그리고 ‘유괴의 날’,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낮에 뜨는 달’ 등을 발표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와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인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김태호 PD와의 3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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