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의 첫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ORDINARY(오디너리) 버전 단체 포토 속 크래비티는 앤티크한 무드의 공간에서 만나 한층 성숙한 비주얼 시너지를 선사했다.
첫 번째 사진은 눈 쌓인 창밖 풍경부터 멤버들의 무채색 스타일링, 덤덤한 표정까지 전체적으로 나른한 매력을 강조했다. 두 번째 사진 속 크래비티는 소극장 객석에 걸터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불 꺼진 공간의 분위기와 멤버들의 무심한 눈빛이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크래비티는 패기와 에너지로 대표되는 자신들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Groovy(그루비)'는 크래비티만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으로, 멤버들 각각의 개성은 물론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크래비티의 미니 5집 'MASTER : PIECE'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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