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매거진 ‘데이즈드’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신예은은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파격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과거 끔찍했던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낸 작품에서 신예은은 극 중 어린 연진 역할을 맡아, 지독하리만큼 차가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는 “누군가를 참고하기보다 제 외모에서 차갑게 비치는 면을 많이 활용했던 것 같다”며 ‘연진’이라는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예은은 오는 3월 방송되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첫 사극 로맨스를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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