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컴백한다.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신지민의 첫 EP 앨범 ‘BOXES’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는 신지민의 모습과 분위기에 집중됐다면, 두 번째 티저에서는 이번 앨범과 관련한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지 좌측 상단 ‘DEAR’에는 수신자가 적혀 있지 않지만, 우측 상단 ‘FROM’에는 ‘JIMIN’이라고 발신자가 나와 있다. 과연 신지민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박스를 연상케 하는 티저 이미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지난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지민이 투명한 박스 안에 들어가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티저 이미지도 마치 신지민이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그가 꺼내고 싶은 이야기와 메시지가 더욱 궁금해진다.
소속사 측은 “새 앨범 ‘BOXES’에는 ‘신지민’의 모습과 그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아냈다. 오래 기다린 팬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지민은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첫 EP 앨범 ‘BOXES’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신지민의 첫 EP 앨범 ‘BOXES’는 오는 22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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