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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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첫 돔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DREAM은 지난 2월 17~19일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나고야,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8회에 걸쳐 펼쳐진 ''THE DREAM SHOW2 : In A DREAM' - In JAPAN'(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 인 재팬)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이번 쿄세라돔 오사카 공연은 NCT DREAM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첫 돔공연. 3일간 총 12만 관객을 동원해 NCT DREAM의 현지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Candy’, ‘Beatbox’, ‘맛’, ‘Hello Future’ 등 히트곡부터 ‘Fire Alarm’, ‘Diggity’, ‘오르골’, ‘무대로’ 등 앨범 수록곡 등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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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NCT DREAM은 지난 2월 8일 현지 발매되어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 곡 ‘Best Friend Ever’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히트곡 ‘버퍼링’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의 마지막날 공연은 일본 전국 140여 개 영화관에서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뷰잉을 비롯해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 와우와우(WOWOW)를 통해서도 송출됐다. 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생중계도 진행되어, NCT DREAM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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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CT DREAM은 첫 돔공연에 앞서 기자회견도 진행해 현지 유력 매체들 앞에서 돔공연 개최 소감과 데뷔 싱글 발매 소감,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NCT DREAM은 3월부터 두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순회, 전 세계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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