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호중, 수제비 먹고 자화자찬 "장사해도 되겠는데?" ('안다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373.1.jpg)
지난 2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 허경환과 함께 무인도를 찾은 김호중은 자신이 생각하던 무인도 라이프와는 전혀 다른 현실에 좌절했다.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 할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달리 이들이 도착한 곳은 갯벌 지형의 섬이었던 것.
세 사람 모두 갯벌이 익숙하지 않은 동해 출신이었기에, 더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들은 갯벌에서 넘어지고, 구르며 겨우 해루질 스팟에 도착했다. 김호중과 허경환은 김광규가 입고 온 하얀 무스탕이 진흙 투성이가 돼 안타까워했다.
![[종합] 김호중, 수제비 먹고 자화자찬 "장사해도 되겠는데?" ('안다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368.1.jpg)
특히 김호중은 놀라운 ‘내손내잡’ 실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소라를 찾아내는가 하면, 바닥에 붙어 다니는 간재미까지 발견했다.
![[종합] 김호중, 수제비 먹고 자화자찬 "장사해도 되겠는데?" ('안다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372.1.jpg)
하지만 김호중을 비롯해 김광규, 허경환까지 아무도 간재미 손질에는 선뜻 나서지 못했다. 결국 이들은 간재미 손질을 두고 치열한 게임을 벌였고 끝내 허경환이 품에 간재미를 안았다. 허경환은 무서워하면서도 형과 동생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간재미 손질을 마쳐 요리를 완성했다.
![[종합] 김호중, 수제비 먹고 자화자찬 "장사해도 되겠는데?" ('안다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371.1.jpg)
![[종합] 김호중, 수제비 먹고 자화자찬 "장사해도 되겠는데?" ('안다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46369.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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