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딸 임신' 허니제이 "큰아버지 전현무 축의금 톱3, 신부 입장도 지켜봐"
댄서 허니제이가 방송인 전현무에게 감사한 마음을 건넸다.

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니제이는 "여기 큰아버지가 계시다는데"라는 말에 전현무를 지목하며 "제가 신부입장을 혼자 했는데, 문 뒤에 있는데 오빠가 저를 쳐다보시는데 든든하더라"고 말했다.
[종합] '딸 임신' 허니제이 "큰아버지 전현무 축의금 톱3, 신부 입장도 지켜봐"
이에 "신부 입장하기 전에 같이 봐주고 싶었다. 뒷짐을 지고 있었는데 '얘가 내 딸인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또 "저에게 예능 엄마가 계시는데 송은이다"라며 김숙에 대해 '자동 이모'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 '딸 임신' 허니제이 "큰아버지 전현무 축의금 톱3, 신부 입장도 지켜봐"
이어 허니제이는 전현무의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 현무 오빠와 스케줄 이외에 사적으로 본 적 없다"며 "끝나고 축의금 정리하는데 전현무의 축의금이 베스트3에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아니, 내가 잘 못 넣었나?"라고 쑥스러운 듯 말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 '딸 임신' 허니제이 "큰아버지 전현무 축의금 톱3, 신부 입장도 지켜봐"
[종합] '딸 임신' 허니제이 "큰아버지 전현무 축의금 톱3, 신부 입장도 지켜봐"
한편, 허니제이는 알베르토에게 "딸이 먼저에요? 아내가 먼저에요?"라고 물었다. 알베르토는 아내가 먼저라고 밝히며 "집에 들어가면 딸이 뛰어와도, 잠깐만 하고 아내를 먼저 안아준다"고 말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러브가 딸이다"라며 "근데 남편이 딸만 너무 예뻐하면 제가 질투할 거 같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딸 사진 하나 올리려면 내 사진 2장 올리라고 했다"고 귀엽게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비공개 계정 하나 생기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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