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이솜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배우 이솜이 매니지먼트mmm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매니지먼트mmm은 "여러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대중과 만남을 이어 온 이솜 배우와 함께 해 기쁘다. 앞으로 그녀가 걸어가는 발걸음에 든든한 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솜은 영화 '좋아해줘', '소공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구해줘2', '모범택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영화 '소공녀'에서는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며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 평단의 열띤 호평을 받았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역시 극 중 세 친구가 보내는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대중에게 도달하며 많은 사랑을 얻었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 우수지로 뭇 남성,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도.

이처럼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솜은 영화 '싱글 인 서울', '길복순', '별빛이 내린다', '빙의(가제)'에 출연한다.

이솜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mmm은 배우 김태리, 안재홍, 전여빈, 조현철, 최수인, 최유리, 홍경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로 네이버 웹툰 '정년이'를 드라마로 한 드라마 '정년이' 제작에도 나선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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