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과 연기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지난 18일,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가진 홍경이 앳스타일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또 다른 만남을 이어갔다. ‘약한영웅 Class 1’는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극 중 홍경은 소심해 보이지만, 그 안에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듯한 소년으로 감정 변화가 가장 큰 인물 오범석 역을 맡았다.
공개된 화보 속 홍경은 이지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크하면서도 부드럽고, 강렬한 무드 있는 그의 눈빛은 화보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킨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경은 “10대, 20대의 이야기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 희망찬 이면에 담긴 젊은 세대의 고민과 어두운 이야기도 그려지면 좋겠다”라며 ‘약한영웅 Class 1’에 참여한 의의를 전했다. 이어 차기작 ‘악귀’에서 맡은 경찰대 수석 출신 경위 이홍새 역할에 대해서는 “피부에 와닿는, 실제 20대 형사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고민 중이다”라고 답하며 그가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렬한 몰입감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은 전 회차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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