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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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백지영이 무대에서 한 번도 부르지 못한 노래가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에서는 ‘데이’, ‘이안’, ‘김순수’의 세미 파이널 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세미 파이널 라운드의 주제는 ‘레전드’로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백지영이었다. 백지영은 아바타 ‘백장미’와 함께 무대에 올라 듀엣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란 & 로기’의 ‘그 여자’, ‘스틸’의 ‘사랑이 올까요’, ‘메모리’가 부른 ‘잊지 말아요’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번 주에는 백지영의 감성 짙은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채로운 경연곡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미 파이널 라운드인 만큼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백지영은 이번 한 아바타의 경연곡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자신도 무대에서 한 번도 불러 못지 못한 곡이라고 고백해 현장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백지영은 ‘이 곡’을 선곡한 아바타싱어를 향해 왜 이 곡을 골랐는지 묻기도.


한편 수많은 방송무대와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백지영이 실제로 부르지 못한 곡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는 ‘아바타싱어’는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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