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진심 다해 ‘약손’ 열창 결승전 그날의 감동 다시금 재연 (‘수밤’)

(사진 = 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 캡처)

가수 정다경이 경연 당시 선사했던 감동을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서 다시 한번 안겨줬다.

정다경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이하 ‘수밤’)에 출격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김태연과 함께 ‘수밤’의 엔딩곡 무대를 꾸민 정다경은 인생곡으로 꼽은 ‘약손’을 선곡, 첫소절부터 선보인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시청자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약손’은 정다경이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 불렀던 곡인 만큼, 정다경에게는 의미가 깊었다.

이런 가운데 정다경은 깊은 감정 표현력을 비롯해 모든 가사를 진심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고, 무대 말미에는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라며 깊은 감성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최근 ‘불후의 명곡’, ‘아바타싱어’ 등 다채로운 방송에서 활약한 정다경은 앞으로도 폭 넓은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