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이 위하준의 최도일 캐릭터를 탐냈다.
11일 앤피오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작은 아씨들' 강훈(하종호 역)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훈은 "종호 역할도 물론 좋았지만 최도일 역할도 해보고 싶더라. 현장에서도 감독님한테 오인주(김고은 분)와 둘이 썸이냐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 역할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종호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물이었다면 최도일은 사랑인지 혹은 썸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사람인 것같다. 어떨 땐 돈을 위한 건가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샹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강훈은 ‘정인규’역을 맡아 풋풋한 열여덟 소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한량 스타일의 꽃선비 ‘김시열’ 캐릭터를 연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1일 앤피오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작은 아씨들' 강훈(하종호 역)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훈은 "종호 역할도 물론 좋았지만 최도일 역할도 해보고 싶더라. 현장에서도 감독님한테 오인주(김고은 분)와 둘이 썸이냐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 역할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종호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물이었다면 최도일은 사랑인지 혹은 썸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사람인 것같다. 어떨 땐 돈을 위한 건가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샹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강훈은 ‘정인규’역을 맡아 풋풋한 열여덟 소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한량 스타일의 꽃선비 ‘김시열’ 캐릭터를 연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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