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작은 아씨들' 박지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29254.1.jpg)
박지후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천재적인 미술 실력을 지닌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 오인혜 역을 맡아 자신의 재능과 자력으로 무언가를 이뤄내겠다는 일념으로 세상 앞에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박지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29253.1.jpg)
'작은 아씨들'에서 연기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무살 신예 박지후의 필모그래피는 데뷔 때부터 알차고 밀도 있게 탄탄히 쌓여가고 있다. 데뷔작 영화 '가려진 시간'부터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찬사를 이끌어낸 '벌새'는 물론, 올해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또한 박지후는 중학교 2학년 때 촬영한 영화 '벌새'로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극찬받으며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등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APAN 스타 어워즈에서도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아 주목을 이어갔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박지후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29255.1.jpg)
다양한 작품 속에서 활약을 펼치며 필모그래피를 다져가고 있는 신예 박지후는 "부담감보다는 설렘과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매번 다짐한다"며 당찬 포부와 겸손한 소감을 전하기도. 박지후가 출연하는 tvN 토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이번 주말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