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운은 1989년 1집 '후, 미?'(Who, Me?)로 데뷔했다. 1990년 오석준·장필순과 함께 발표한 앨범 수록곡 '내일이 찾아오면'이 히트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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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은 2017년 가상화폐 사기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이듬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고인은 당시 이에 대해 동료들에게 억울함을 표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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