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방송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
1992년 데뷔 후 지금까지 쉼 없이 바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이휘재가 휴식기를 가진다. 쉬는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데뷔전부터 남다른 개그감과 스타성으로 MBC 특채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멋진 친구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스펀지',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도전 1000곡' 등 대한민국 예능사에 한 획을 긋는 프로그램들의 대표 MC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쌍둥이 아들과 미모의 아내 문정원씨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문정원은 이후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며 유튜브를 개설하기도 했지만 각종 논란에 시달리며 잠시 모습을 감추기도 했다.
한편 이휘재는 캐나다에서 오롯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쉬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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