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이민욱이 뮤지컬 ‘원더티켓’에 캐스팅됐다.
이민욱의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이하 원더티켓, 9월 7~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 9월 16~18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 민수 역할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원더티켓’은 60미터가량의 와이드 LED, 그 LED를 여는 최첨단 트롤리 시스템, 대형 ABR(Air Balloon Robot),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5G 이동통신기술, 불꽃, 플라잉 장치, 증강현실(AR), 레이저 퍼포먼스 등 최첨단 기술과 비보잉 등 화려한 안무로 무장한 쇼뮤지컬이다.
이민욱은 순수하고 열정적인 청년 민수 역할을 맡았다. 한때 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었던 민수는 노신사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노신사 역할은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연기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갖춘 이민욱이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욱은 조각 같은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실력파 연기돌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에 한국인 최초로 주연을 맡아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그가 앞으로 선보일 남다른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9월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 예정인 창작 뮤지컬 ‘원더티켓’은 10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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