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Colde)가 새 싱글로 팬들 앞에 나타났다.
콜드의 새 싱글 ‘묘’는 한자 묘할 묘(妙)와 고양이 묘(猫)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고양이와 우연한 만남을 가진 사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신곡 묘(Cat)는 심플한 기타, EP, 베이스 사운드가 만들어낸 트렌디한 비트 위로 콜드의 유니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곡으로, 콜드는 자신에게 아무 관심 없는 상대를 고양이에 빗대어 그만의 특별한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상대방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든 순간을 위험한 덫에 빠졌다고 표현한 노랫말은 깊은 공감을 유발한다.
묘한 관계에서 오는 투정을 그려낸 이번 신곡 ‘묘’는 귀여운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와 곡의 리드미컬한 무드가 완벽한 합을 이루며 또 한 번 콜드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가사 속 숨은 의미를 찾는 것 또한 ‘묘’를 즐기는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트렌디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는 음악 레이블 웨이비(WAVY), 레이어드 아일랜드(layered Island), 파이렛(PYRAT)의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본인만의 장르로 이색적인 감성을 선사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콜드의 새 싱글 ‘묘’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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