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규가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LONER’에 섬세함 아련함을 담았다.
김성규가 가창한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첫 번째 OST ‘LONER’가 오는 10일 발매를 한다.
‘LONER’는 부드럽고 아련한 피아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곡으로, 기존에 인피니트를 통해 보여주었던 파워풀한 보컬이 아닌 작품에 걸맞은 섬세한 보이스와 감정 표현을 더해 곡을 풍성하게 완성한 곡이다.
김성규는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로 폭넓은 영역을 넘나들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성규특별시’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성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아온 내공 깊은 보이스로 ‘LONER'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OST의 가창자로 이목을 모은 김성규가 선사할 깊은 감성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10일 밤 9시 50분 KBS 2TV 첫방송, 그리고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에서도 12시 방송 되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한편, 김성규가 가창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첫 번째 OST ‘LONER’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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